인터넷으로 신혼가구 찾아보다 발견한 라메리트 옷장입니다. 회색 벽지에 흰 장판에 어울리는 원목옷장이나 붙박이장 찾고 있었는데 느낌이 너무 좋아서 수원에서 파주까지 직접가서 구경했습니다. 가장 먼저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. 직접가서 보면 나무 결이 너무 예쁩니다. 침대는 먼저 다른데서 구입했었는데 그 배송기사님이 옷장 어디서 샀냐며 이 엘다원목 진짜 좋은거라며 물어보셨습니다. 보는 사람마다 진짜 이쁘다고 좋아보인다고 합니다. 아내보다 제가 더 마음에 드는게 집에 돌아오면 안방에 나무향이 은은하게 풍기는데 이게 진짜 잘 때 힐링되는 기분입니다. 나무향 진짜진짜 좋습니다. 12자인가로 구입했는데 저는 옷이 별로 없어서 한칸에 다 넣고 이불장 있고 아내 원피스 코트류 넣고 다른 옷들 넣고 세칸 자기가 다 씁니다. 옷장 밑에도 속옷같은거 수납할 수 있게 서랍이 있는데 속옷수납함사서 넣으니까 깔끔해서 아무데나 휙휙 벗어놓지 않고 옷장에 챙겨넣게 되더라구요 아무튼 좋은 원목에 이쁜 디자인 가격대비 대만족입니다! ㅎㅎ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